지역대표 미술단체인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윤대영)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지하전시실에서 제35회 정기회원전을 가진다. 개전식은 지난 25일 오후 6시30분 축하객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문화회관 지하전시실에서 가졌다.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는 1992년에 창립하여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예술발전을 위하여 매년 미술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동양화, 서양화, 공예, 조각, 서예, 소품 등 여러 분야의 미술작품 80여점을 전시했다. 이정백 시장은 “제35회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 회원전을 준비하신 윤대영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향토 예술인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