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열린 2016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병환 덕곡면 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병환 위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낙후된 덕곡면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예마을 권역사업 추진위원회를 설립하여 2011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80억원으로 예마을활성화 센터, 다목적주차장, 등산로 정비 등 기초생활 기반조성과 마을쉼터 조성, 자연생태공원, 가로경관 정비 등 지역경관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덕곡면 건설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예마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구경북연구원 등 각종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였으며, 농촌체험관 및 민박을 통한 체험사업, 농촌문화생태체험을 통한 사업, 농특산물 직거래사업 및 음식물 제조 판매사업 등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김병환 위원장은 “도민상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노력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덕곡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고령=조판철 기자 80347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