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3일 경북도청에서 7년 연속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일자리 목표 대비 집행 실적,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심사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거쳤다.
칠곡군은 청년취업담당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한 체계적인 일자리정책 추진과 청년·신중년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생산·관리 인력양성 사업 등 특화사업 발굴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와 사회적기업 육성 2년 연속 수상,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평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4년 연속 전국 최고 S등급 등 정부의 각종 일자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백선기 군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은 인구증가와도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