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는 양북면 복지회관 앞에 위치한 새마을 소공원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월성원자력본부 김형일 대외협력처장, 박차양 도의원, 김진태 시민행정국장, 김상옥 양북새마을지도자회장을 비롯한 3개 읍·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월성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 중 한 분야로, 양북면 초입의 방치된 공한지를 활용해 잔디밭, 각종 꽃나무 식목, 벤치 설치를 통해 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형일 대외협력처장은 축사에서 “양북면 새마을 공원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