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 이하‘공단’)은 지난 21일 서울과 24일 대전에서 2회에 걸쳐 권역별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이헌 이사장 취임 후 재정립한 공단가치체계에 따른 경영방침을 설명하고 공단의 주요현안에 대해 참석자간 격의 없는 논의를 통해 법률구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회의 안건은 공단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내부현안 해결,대외협력 방안, 법률시장 변화에 대응한 공단과 직원(소속변호사 포함)의 역할 등이었다.이들 현안은 법률구조서비스의 양적 ․ 질적 확대와 안정적 법률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가 되고 공단의 미래와도 직결되어 회의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이헌 이사장은 “항상 국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부장과 일선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이 자리를 공단이 직면한 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공단은 10월 28일 전국 고객지원부장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