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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 녹색환경도시 조성 ‘앞장’

김기환 기자 입력 2016.10.26 16:01 수정 2016.10.26 16:01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 창립 기념행사(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 창립 기념행사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경북도환경연수원 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조남월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윤창욱·이태식도의원, 전화식경북도환경연수원장, 경북도 21개 시․군 지회장, 회원, 수상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 시상식에서 자연사랑과 환경보전에 앞장선 공로로 강미란 경북자연사랑연합회 녹색생활국장, 이미희 홍보국장, 연규영 지원국 부장, 김정희 산악회 총무, 김영희 녹색생활국 부국장(사진) 등 5명에게 각각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22명을 자연사랑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기념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가 전국지방자치 단체 환경관리 평가에서 그린시티 전국1위 대통령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며, “회원여러분과 43만 시민이 주인공 돼 일궈 낸 쾌거”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북자연사랑연합회는 지난 1996년 ‘자연과 함께, 인간과 함께, 미래를 함께’란 슬로건 아래 설립, 현재 4,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또 자연보호 발상지인 금오산 경북환경연수원 내 소재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자연환경보전 시민단체로 자연사랑 생태학교 운영과 생태계조사, 낙동강 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미시가 녹색환경도시를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경북의 구심 환경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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