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7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을 방문,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회장 오세창)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에서 준비한 설렁탕과 송편을 지역 장애인 약 150명에게 직접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과 만남을 위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기뻤으며, 앞으로 지역장애인들의 복지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3년간 월 1회 무료급식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 지역장애인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해 왔으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영천시장애인복지관 후원회 활동에 참여하는 등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나타냈다.
박홍열 관장은 “지역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 준 최기문 영천시장과 스타라이온스클럽 오세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