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8회 Korea Top Awards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브랜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Korea Top Awards’는 각각의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야별로 나누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회공헌브랜드 등 15개 부문을 시상했다.
칠곡군은 호이장학회 운영, 착한가게, 착한일터,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조성, 나눔리더, 재능기부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나눔의 대상을 해외로 확대하고 물질을 넘어 재능까지 나눔으로 나눔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어져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의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나눔은 이념, 세대, 지역을 넘어 사회를 통합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군민이 나눔에 참가할 수 있도록 일상의 나눔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