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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농암면 새마을회, 불우이웃돕기 행사 펼쳐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0.25 19:36 수정 2016.10.25 19:36

문경시 농암면(면장 전광진)은 지난 23․24일 양일간 불우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농암면 일대에서 농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창희, 부녀회장 박순자), 및 면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불우이웃이나 소외계층이 느끼게 될 외로움이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나누기 위해 진행된 행사로서 농암면새마을회 회원들의 주도로 라면, 휴지, 차, 국수,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박순자 농암면새마을부녀회장은 “농사일이나 집안일에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렇게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이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더 자주 하자”고 전했다. 김창희 새마을농암면협의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의 이웃들이 느끼게 될 소외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다같이 잘 사는 농암을 만들기 위해 애쓰자”며 당부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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