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6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18년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시군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상금으로 사업비 1억 원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로 이루어진 정부합동평가와, 5개 분야로 이루어진 도정 역점시책 분야를 통합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칠곡군은 문화, 복지, 경제 등 행정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칠곡군 관계자는 “5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 라며 “평가 지표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만큼 올해에도 실적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경북도내에서 전년대비 가장 높은 점수 상승폭을 보이며 도내 13개 군부 중 2위에 올라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