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씨름 서포터즈단(단장 구미우체국장 권천조)은 지난 12일 오전 사곡동에 위치한 구미시 씨름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우승을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 씨름 서포터즈단은 구미우체국(국장 권천조),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대표 이정영), 금오로타리클럽(회장 이택균)과 구미시 총무과(과장 박래섭), 무을면(면장 이재근), 옥성면(면장 김강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단이 무사히 도민체전을 마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서포터즈 단장인 권천조 구미우체국장은 “남은 기간 동안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하여, 그간 흘린 땀들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음료, 간식 등과 함께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은 오는 19일~22일, 4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씨름 서포터즈단은 씨름 경기가 열리는 자인 계정숲 씨름장을 20일~21일 양일간 방문하여 도민체전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향해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