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상모·사곡동에서는 지난 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명이 참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살피go!, 알리go!'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모 월요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시장가방)을 전달했으며, 인근 원룸과 상가를 방문하여 홍보전단지를 전달 및 부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상모·사곡동에서는 작년 4월 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살피go!, 알리go!'를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홍보구역을 더 넓혀 상모월요시장 뿐 아니라, 원룸 및 상가 등 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마을보듬이를 비롯해 최근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매월 참여하며 상모사곡동 구석구석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모사곡동 어려운 이웃이 한 가구라도 더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