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강당에서 관내 건축사,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와 건축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건축사 및 건축관련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정된 건축법령 안내, 통일성 있는 건축법령 적용, 건축사와의 협력방안 모색 및 건축법령 운영에 관한 의견수렴으로 투명한 건축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박기범서기관을 초청하여 ‘동네건축이 바뀐다. 건축사와의 상호협력’이라는 주제로, 지역 건축물의 현재와 미래상을 전망하며 지역 건축사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개정된 건축법령 전달과 건축민원 사전차단과 건축분쟁의 최소화를 위해, 건축사 및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와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박철용 칠곡군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건축행정 워크숍을 통해 건축행정의 주민 만족도 향상과 건축행정의 신뢰도가 한 단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