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되는 ‘2016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에 군위군에서는 군위읍 서부리 홍유석(67․사진)씨가 선정됐다.홍유석씨는 로타리클럽회장 , 적십자 후원회, 군위군 체육회 부회장, 군위 새마을금고 이사 등 다양한 직책으로 활동하면서 고향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주민불편해소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아니라 ‘내나이가 어때서 손풍금 봉사단’을 결성하여 노인들의 봉사의식 고취 및 문화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상당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6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에 선정된 수상자는 24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 때 수상자 가족 및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했다. 군위=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