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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교육과 취업 두마리 '토끼 잡(job)자'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4.09 09:47 수정 2019.04.09 09:47

영천시

영천시는 지난 8일 영천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회계·일반사무 전문 인력 양성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영천시가 국비공모사업인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돼 실시하게 됐으며, 한국노총 영천시지부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이변 교육은, 영천시 산업구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회계인사노무 전문인력을 양성 하는 지역맞춤형 교육으로, 수료생들의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취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30명을 선발 했으며, 이날부터 3개월간 회계인사노무 기업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수료 후 기업이 원하는 역량 확립 교육 등 실제적인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해 추진할 게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시는 고용창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고용률 67.6%로 전국 시부 3위, 도내 1위를 기록했고 앞으로도 지역산업특화된 전문인력양성교육으로 교육과 취업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업기회를 제공해 더 좋은 일자리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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