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은 내년 참외 농사를 위하여 새로이 교체하거나, 노후되어 모아둔 폐부직포를 124일부터 집중수거에 나섰다.클린 성주의 일환으로 시작된 폐부직포 무상수거는 그동안 하천,배수로 등에 방치되어 각종 오염을 유발하던 폐부직포를 적기에 수거하여 깨끗한 참외, 명품참외를 생산하는데 일조했다.이번 10월부터는 주기적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폐부직포를 수거할 계획이며, 부직포 불법 적재 및 그 밖의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통해 과태료 부과나 시정을 명할 예정이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앞으로도 연중 폐부직포 수거를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명품참외가 생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면에서 수거해 주는것에 그치지 않고 폐부직포를 배출한 참외 농가에서 바로 환경안정화 사업소로 처리하도록 홍보하여 예산과 인력이 절감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