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평동 원룸촌 도로 상수관로 교체 공사후 도로포장을 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k-water 광역상수도 공사에 원룸 주변 지역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있다.
신평동 언덕배기 경사진 곳의 광역 상수도 공사는 수공이 발주하고, 동아 산업건설이 원청, 하청업체 서청이 공사 하고 있다.
도로를 굴착해 상수관로를 묻는 공사로 공사가 끝난지 한달이 지났지만, 임시포장이나 본 포장도 하지않고 방치해 주민들이 차량 운행시 많은 불편을 겪고있다.
또한, 공사 완료후 임시방편으로 덮어놓은 부직포가 찢겨 나가, 차량통행시 파인 홈으로 인해, 사고위험과 흙 먼지등이 날려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
공사기간도 올 1월 8일 부터 2월28일 까지로 공사는 완료했지만, 공사가 끝난 한달 가까이 도로포장을 하지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특히, 부직포를 대충대충 시공, 도로 표면에 요철이 심해 타이어 파손우려와 야간에 노인과 어린이들의 보행시 넘어질 경우 위험한 상태다.
하지만 이곳에는 공사시 주의를 요하는 안내판과 안전장치는 물론, 일부 구간에는 공사하다 남은 콘크리트 토관 까지 방치해 안전사고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주민 장 모씨는 “공사중은 물론 공사 후도 도로포장을 하지 않은 채 방치해 화가난다"며 공사업체는 조속한 시일내 도로포장을 실시, 주민 불편을 덜어줄 것을 요구했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