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7일 ㈜호텔 금오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점검 대상 분야 중 하나인 관광숙박시설의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건축, 전기, 소방 등 관련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분야별 점검을 실시 했으며, 특히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시민들께서도 올해 중점 추진 중인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 적극 신고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함께 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6일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공동구 시설에서 행정안전부, 외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구조물?부대시설, 전기, 소방, 통신 분야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구미시는 주요 간부가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과 일반?공동주택 등 가정에서의 자율점검 참여,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점검표 게시 등 차질 없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