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0일 지천면 백운리 경로당에서 소통공감 해피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 만족을 위해 행사 전 농기계수리, 보건소 치매선별검사?심혈관계 질환검사 등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 경로당을 찾은 주민들은 성인문해 강사들과 양초만들기 체험, 노래강습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담회는 주민들의 광역상수도 공급, 마을 배수로공사 요청 등 마을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에 대하여 건의하고, 백선기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 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작은 곳도 늘 찾아다니며 지속적으로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추진하여, 모든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칠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 해피데이트는 소규모 자연부락 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눈높이에 맞춘 대화와 소통을 위한 행사로 2015년부터 실시해 왔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