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달산면 그린영덕21협의회(회장 박재범)와 그린어머니회(회장 남순자)회원 30여 명은 지난 18일 오후에 무지개숲(달산면 흥기리)과 옥계유원지(옥계리)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약 500㎡ 면적의 무지개숲 일대와 모고재 ~ 매일교 1.5km 구간에 널린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흙탕물로 얼룩진 옥계유원지 일대도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해 집하장으로 옮기며 푸른 달산면 가꾸기에 힘썼다.달산면그린영덕21협의회는 “물빛 맑고 산빛 고운 우리 달산면이 사계절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달산면그린영덕21협의회와 그린어머니회에서는 항상 노력하겠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박낙규 달산면장은 “스스로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맑고 푸른 우리 면을 위하여 면 기관․사회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