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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시,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 지원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3.21 12:31 수정 2019.03.21 12:31

영천시는 화학사고 및 유독물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관내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신청을 공고해 5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2019년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 사업은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진행 설명회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사업을 시행하며 전문업체로부터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노후저장시설·배관·펌프 등을 교체·보완하고 누출감지기, 방류벽, CCTV 등을 설치해 화학사고 안전예방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15년부터 시행한 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 결과 화학사고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올해도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도비 등 총 1억원을 사업비를 지원해 화학사고 안전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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