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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한국 군무원 스크루에 끼여 사망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3.21 11:52 수정 2019.03.21 11:52

칠곡 미군부대 폐수처리시설 작업 중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주한 미군 캠프 내에서 한국인 군무원이 근무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2시 5분께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주한 미군 캠프 캐롤에서, 한국인 군무원(66) A씨가 폐수종말처리장 스크루에 몸이 끼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한 미군기지 캠프 캐롤 내 공병대에서 군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이날 폐수처리시설에서 작업하던 중 기계 옆에 떨어진 손전등을 줍다가 스크로 몸이 끼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미군기지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 이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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