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은 지난 14일 면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자양면 주민자치위원은 각리장 추천 15명, 면장 추천 2명, 당연직 2명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장은 이현준(56세)씨가 호선됐다.
김현식 자양면장은 “지방자치시대에 주민주도형 주민자치센터 시스템 도입으로 지역의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기반을 조성해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