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5일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 회원 등 20여명이 참가해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민관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노후·불량간판 안전점검과 청소년 유해광고물, 교통방해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정비했다.
박철용 칠곡군 건축디자인과장은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겠다”며 “불법광고물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불법광고물 설치 자제와 자율 정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