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4일 3대문화권사업으로 추진 중인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 현장에서 공정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 소방, 전시 등 공정 전반에 걸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기간 내 효율적인 공정 계획 수립과 공정별 협업을 통한 원할한 공사 완료를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송학 힐링산업과장은 “남은기간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시의 가장 큰 유원시설인 화랑설화마을이, 영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와 안전에 유념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은 4D돔영상관, 우주체험관, 화랑재현마을, 국궁체험장 등 전시체험시설과 그린스테이션 카페테리아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레저복합형 관광테마파크로서 현재 74%의 공정률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