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전환승)에서는 2019년도 정기총회를 지난 12일 오후 3시 문화누리관 자활센터에서 군수, 도지회장, 읍면대의원, 군의회 및 인근 시?군 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힘쓴 영업주 11명에게 표창장(군수상 1명, 국회의원상 2명, 군의장상 1명, 중앙회장상 1명, 도지회장상 3명, 군지부장상 3명)을 수여하고, 우수업소 자녀 7명에게 장학금 350만원((주)금복주, (주)대가진흥주류)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또한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와 2019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고령군지부 감사 선출을 비롯해 도지회 대의원도 새로 선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서 작년에 이어 최저임금 상승 등의 규제 강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는 외식업고령군지부 전환승지부장 외 임원진과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2019년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도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하여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