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지난 12일 제254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지난 5일부터 개회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 201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4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 의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한향숙 의원과 류해열(세무법인 진명), 노강수(전 공무원) 등 3명을 선임했다.
이상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결과를 보고하면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예산안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 그리고, 사업의 필요성,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심도있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의회에서 처리된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보다 11.2% 증가한 545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원안가결 됐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