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는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 이대성씨가 폐지를 주워 마련한 11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대성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는 2018년도 100만원, 2016년도 190만원을 영주1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줘서 감사하며, 학생들이 공부에 힘쓰고 꿈을 이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