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섭 봉화경찰서장은 지난 12일 3.1운동 100주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서장은 지난 12일 서장실에서 3.1 독립선언서 중 “이는 동양의 안전과 위기를 판가름하는 중심인 사억만 중국인들이 일본을 더욱 두려워하고 미워하게 해 결국 동양 전체를 함께 망하는 비극으로 이끌 것이 분명하다”를 필사했다.
이번 캠페인 동참은 봉화군의회 황재현의장이 22번째 지목해 이뤄 졌다.
박서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대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행복과 번영이 가득한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