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은 지난 8일부터 영천댐 주변지역 간선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규모를 확대해 영천댐 입구부터 보현4리 화북면 경계지역까지 간선도로변 연장 19km에 이르는 구간의 잡목을 제거하고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자양면은 이달 말 개화시기 이전까지 사업을 완료해, 자양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김현식 자양면장은 “영천댐 주변지역 환경정비 사업으로 자양면을 클린하고 청정하게 가꾸어서 다가오는 벚꽃 개화시기에 방문객들에게 더욱 더 쾌적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