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지역산업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으로 공장 자동화 공정에 맞춘 생산·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청년취업을 지원한다.
이는 칠곡군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기업 생산현장의 자동화 공정을 관리 운영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또한 생산현장 혁신과 자동화공정시스템 운영과정을 지역 영진전문대학교와 협업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실시한다.
특히 교육참여자의 현장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관내 자동화 시스템 운영기업에 현장 실습과 면접스킬 등 취업 특강실시로 취업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직업상담 컨설턴트의 전문 취업상담·알선으로 조기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교육기간은 26일 부터 5월15일까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 산·학·관이 기업환경변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으로 청년취업 지원과 기업 구인난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발굴로 청년은 물론 신 중년 일자리 지원도 함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