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은 마을별 이장, 새마을 남ㆍ녀지도자 등 주민이 힘을 모아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폐비닐, 농약병 등 수거에 나섰다.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에도 기여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조강기 풍기읍장은 “마을별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해 농촌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농촌 환경을 살리고, 영농폐비닐 및 재활용품 수거 보상금을 지급 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별 공동 집하장을 활용해 영농폐비닐 및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등 자발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농촌 환경을 살리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