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소천면 임기2리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준공식을,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개최했다.
소천면 임기리 34번지에 신축된 임기2리경로당은 부지 198㎡에 연면적 99.66㎡의 경량철골구조로 방2개, 거실 1개, 주방 1개, 보일러실 1개, 화장실 2개 등 어르신들이 친목 도모와 함께 여가활동, 취미생활, 정보교환 등을 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1억5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5월 공사를 시작해 10월말에 완공했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