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관내에 위치한 버스승강장 20개소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2개조로 나뉘어 20개 승강장의 바닥과 벽면을 청소하고 승강장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통해 깨끗한 버스 승강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순연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초전면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인 버스 승강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하여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언제나 정화활동에 앞장서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 덕분에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초전면 만들기를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