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3월 정례회를 통해 국·도비확보, 예산절감분야, 중앙·도평가, 기타시정발전 등 4개 분야의 성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직자들에게 2019년 상반기 성과시상을 실시했다.
2019년 상반기 성과시상에는 국·도비 확보분야 17건, 예산절감분야 2건, 중앙·도 평가분야 4건, 기타 시정발전분야 1건 등 총 16개부서 24건의 성과가 접수됐으며, 접수된 24건의 성과를 대상으로 1차 실무검토와 2차 심사위원회를 진행해 국.도비 확보분야의 ‘도시재생뉴딜사업(국·도비 112억)’ 등 9개 사업을 선정했다.
또 예산절감분야의 ‘하수처리 약품비 절감(1억2천만원)’, 중앙ㆍ도 평가분야의 ‘2018년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평가(장관상)’ 등 4건, 기타 시정발전분야의 ‘준공허가 처분 취소소송 승소’ 등 총 14개 부서 15건을 선정해 1천38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양한 성과를 위한 업무 추진에 직원들의 노고가 많았으며, 앞으로도 국·도비 예산확보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추진을 위해 공직자로서 기본에 충실해 성과를 창출하는 행정추진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