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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어린이 상상·꿈 나래 펼쳐요’

김영춘 기자 입력 2016.10.18 17:12 수정 2016.10.18 17:12

상주시,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 ‘성료’상주시,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 ‘성료’

대한민국 어린이디자인 도시 상주시는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디자인인식 증진을 위한 ‘제4회 대한민국어린이제품디자인대상 및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3,5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했다.‘어린이 스마트제품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4회 대한민국어린이제품디자인대상’ 에 출품된 109점 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시상금 500만원) 수상작품 등 본상에 선정된 총 7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북도의 ‘상주시 국립어린이 디자인창의센터 유치 계획’에 의하여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통놀이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디자인경진대회에서 어린이들이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표현한 180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향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여 수상자에 대해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게 된다.쉽고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즐기는 체험활동으로 솟대 디자인, 하우스 캘린더 디자인, 황동선을 이용한 자전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체험, 마술공연, 키다리아저씨 풍선만들기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상주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운영하여 상주를 알리는 장을 마련하였다.이정백 시장은 “이번 성공적인 축제를 통해 어린이 교육에 디자인 분야가 적극 도입되어, 디자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더 큰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상주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 낙동강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더욱 발전하는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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