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김천

이웃사랑 온도는 ‘100℃’

김영춘 기자 입력 2016.10.18 17:11 수정 2016.10.18 17:11

평화남산동, 나눔&채움 하우스 11호점 오픈평화남산동, 나눔&채움 하우스 11호점 오픈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은)와 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141․5일 양일간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 사업을 시행했다.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형편이 어려워 스스로 집수리를 할 수 없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전기점검, 담장 수리 등을 지원하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사랑나눔 대상지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집이 노후되어 공사하기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능기부봉사단은 방과 부엌, 거실 등 도배작업과 전기수리를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나눔 & 채움 House 11호점을 만들었다. 평화남산동 조영애 동장은“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귀중한 시간과 재능을 기부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능기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으며, 11월중 나눔&채움 하우스 12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