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지난달 28일 이공계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1학기 한국도레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생들은 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학기, 2학기에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학생들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장학생간 소통활성화는 물론, 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월 공익재단으로 출범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장학금 지원과 함께 화학 및 재료분야의 기초와 응용연구에서 생애 동안 탁월한 업적으로 과학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여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과학기술상을 시상하고, 잠재성 높은 연구과제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