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면서 제7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 심사를 실시하고 그 외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지난 7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8일부터 13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이어 26일부터 3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 후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김익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전반기 의정활동을 되짚어 보고 후반기에는 초심의 자세로 합심해 협치와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5회계연도 결산심사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