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민나현) 회원들이, 지난달 27일 문수면 노인회 분회를 찾아가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수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6명은 평소 노인회 발전을 위해, 리별 노인회장 및 여러 어르신들이 자주 모여 대화와 화합의 장을 가지는 장소인 문수면 노인회 분회 건물내부 및 창틀, 주변 환경 등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박근택 문수면장은 “이번 청소봉사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지만 더 나아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문수면 전체에 파급돼 행복한 문수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