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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치매예방교육·선별검사 실시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2.27 12:56 수정 2019.02.27 12:56

봉화군보건소

봉화군보건소는 교통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석포면을 시작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보건소는 교통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석포면을 시작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보건소는 교통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석포면을 시작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교육 및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201812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전체 인구수의 33.6%이며 치매 유병률도 12.59%로 전국10.16%, 경북 11.10%보다 높게 나왔다

군은 치매에 대한 인식 교육이 필요한 상태이며, 더욱 의료혜택이 힘든 오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해 인지 저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치매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봉화군 보건소는 치매선별검사 뿐만 아니라, 인지 저하자와 정상인들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와 지속적인으로 교육하며 홍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오지에 있는 어르신들이 의료 및 보건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여 치매 걱정 없는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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