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은 지난 1월부터 주민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미·인친절운동(미소 짓고 인사하기)과 온정 있는 이웃끼리 돌보고 보살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주민 중심의 온정CARE(온정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어서 면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미·인친절운동’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 행정의 일환으로 안정면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눈 맞춤으로 민원인을 가족같이 대하고, 민원인에게 ‘어서 오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안녕히 가십시오’ 3가지 인사하며, 모든 민원처리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민원인이 만족할 때까지 섬김 행정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온정CARE(온정돌봄) 활동’은 함께하는 나눔 복지 추진을 위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실현 시책 추진 일환으로 안정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김정훈, 우병선)와 이장협의회(김원식)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과 함께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맞춤형 복지팀에 신고하며, 다양한 복지자원은 찾아서 연계·지원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주민중심의 따뜻한 정이 있는 돌봄 활동이다.
2019년 안정면의 '미·인친절운동'과 '온정CARE(온정돌봄) 활동'은 마을이장 및 각 기관단체에도 긍정적으로 전파되고 있어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에 면민의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