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초전면 체육회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초전면 체육회의 주요 활동 및 감사에 대해 보고하고, 규약 개정 등 안건들에 대한 심의 후 기타 안건 중 1건을 제외한 모든 안건들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제14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가를 신청해 준 이장상록회 외 14개 단체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로 초전면 체육회 규약 제7조(임원선출) 조문의 일부 개정이 선포됨에 따라 김형규 부회장이 사무국장으로 전격 발탁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은 올해 개최되는 제50회 성주군민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성주 미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의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
성차병 체육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 준 체육회 임원 및 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우리 초전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자”고 임원 및 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