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감사는 지난 7일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청렴교육을 실시했다.‘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년 초부터 각종 매스컴에 보도된 한국농어촌공사의 각종 부조리에 대해 뼈를 깎는 자기성찰과 고통을 감내하고 혁신적인 의식전환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공사로 거듭나야 한다“며 ‘공정하게, 깨끗하게, 단단하게‘ 업무처리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고’라는 소극적 청렴보다는 사적 이익을 취하지 않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적극적 청렴을 강조해 공직자로서의 나아갈 길, ‘청렴의식’을 일깨웠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