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26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급식 관계자 46명을 대상으로 2019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및 나이스 신규 급식시스템 전달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학교급식 환경 개선,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 등을 반영한 2019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과, 학교급식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협의 및 급식업무 경감을 위한 나이스 신규 급식시스템 활용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식중독 발생 ZERO화를 목표로 위생·안전점검 결과가 미흡한 학교에는 관계기관 합동점검 및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강화하며, 학교급식 환경 개선 예산을 적극 투입해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및 노후급식기구 개선 등을 통하여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식단을 제공 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급식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 급식의 위생안전 및 청렴한 학교급식 실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