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신규 임용자인 이나래, 노수종 주무관에게 머그컵을 전달하고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1회용 종이컵 대신 머그컵과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수(커피)를 마시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더구나 처음으로 사회 첫발을 내 딛는 신규 임용자인 이나래 주무관은 “평소 습관적으로 1회용품을 사용하곤 했는데, 머그컵에 담긴 커피 향기가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며 “1회용품 자제에 적극 동참 할 것”을 약속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플라스틱 등 1회용품사용 자제를 위하여 개인 머그잔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생활화하기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