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마을주변의 환경정비 및 꽃가꾸기 등을 실시하는'2019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공원 및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하여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쓰레기 청소와 꽃가꾸기 사업을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을 세상에 전파해 나가자는 활동사업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가 확산되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스스로 깨끗하게 가꾸어 나간다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사업초기인 2016년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현재 관내 총 66개 단체(1,970명)가 참여, 72개 구역을 입양하였으며, 정기적인 청소와 계절 꽃 식재를 통하여 밝고 활기찬 생활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전개,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홍보에 적극 실시했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