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 황학골 한식뷔페 대표 권오기씨와 아들 권성민군은 21일 지천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 50만원은 얼마 전 권성민군이 새마을금고에서 받은 장학금 전액으로 그 의미가 크다.
권 군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며 “앞으로 자신도 아버지처럼 주변을 돌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