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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시청, 예술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2.18 13:13 수정 2019.02.18 13:13

영천시청이 예술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사 2, 3층 복도를 활용해 캔버스에 그려진 회화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품 30여점을 내 걸고,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연중 전시한다.

또한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숨은 작가 발굴 등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 넣는 효과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해 시민들에게 감수성을 충전해 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시민들이 부담없이 시청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w 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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