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 보곡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안희중)에서는 지난 11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보곡마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보곡마을은 26명의 조합원으로 이뤄어진 마을영농조합법인으로서, 지난 2015년 경북형 마을영농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이래, 주작목인 벼와 잡곡의 도정 및 가공을 통하여 명품 잡곡, 맞춤형 웰빙 식품 생산과 온·오프라인 유통·판매를 통해 마을 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하여 지역사회의 활력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